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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도 장애도 넘었다"… 달성-담양, 제12회 영·호남 장애인 친선대회 개최

등록일 2026년06월17일 09시13분

_ 16일 대구 장애인 희망드림센터서 양 지역 장애인 등 300여 명 참석

_ 2013년 자매결연 이후 매년 양 지역 오가며 교류 이어와

_ 지역 특산품 교환 및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으로 상생 의미 더해

 

달성군이 16일 대구시 장애인 희망드림센터에서 개최한 '제12회 영·호남 장애인 화합 친선대회'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달성군 제공 달성군이 16일 대구시 장애인 희망드림센터에서 개최한 '제12회 영·호남 장애인 화합 친선대회'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더피플매거진] 대구 달성군과 전남 담양군의 장애인 단체가 서로의 지역을 오가며 12년째 화합의 장을 이어가고 있다.

 

대구시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6일 대구시 장애인 희망드림센터에서 영·호남 장애인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12회 영·호남 장애인 화합 친선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체장애인협회 달성군지회와 전남 담양군지회가 지난 2013년 자매결연을 한 이후,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해 매년 양 지역을 오가며 개최하고 있는 대표적인 교류 행사다.

 

올해 달성군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이진숙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우승윤 달성군지회장, 여운복 담양군지회장 등 주요 인사와 양 지역 장애인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여운복 담양군지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을 시작으로 대회사와 답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두 지회는 지역 간 우호 증진과 상생 발전을 위해 각 지역의 특산품을 교환하고,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각 지회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축하 공연을 선보이며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우승윤 달성군지회장과 여운복 담양군지회장은 오랜 시간 교류를 이어온 두 단체가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이었다회원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친선대회가 영·호남 장애인 간 우정과 신뢰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과 지역 간 교류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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