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개표 완료 상황서 8만 7928표(65.99%) 득표로 민주당 김보경 제쳐
_ "선거 승패 떠나 소통과 통합 행정"… 경쟁 후보 우수 공약 수용 의사 밝혀
_ 임중도원(任重道遠) 자세 및 탈권위·현장 중심 강조 "결과로 증명하겠다“
최재훈 달성군수 당선인이 4일 배사돌 전 달성군의회 의장으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다. 사진=최재훈 당선인 제공
[달성(대구)=더피플매거진] 6·3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 달성군수 선거에서 국민의힘 최재훈 후보가 당선을 확정 지으며 재선에 성공했다.
최재훈 당선인은 8만 7928표(65.99%)를 획득해 4만 5309표(34.00%)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김보경 후보를 31.99%포인트 차이로 제치고 달성군수 자리를 수성했다.
최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다시 한번 달성의 미래를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택은 개인에 대한 지지가 아니라 중단 없는 달성 발전과 미래 완성을 향한 군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거 과정에서의 갈등을 봉합하고 화합하는 행정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최 당선인은 "경쟁 후보들께서 제시한 정책과 공약 가운데 군민 삶에 도움이 되고 발전에 필요한 내용이라면 열린 자세로 적극 반영하겠다"며 "선거는 경쟁이지만 행정은 통합과 소통"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저를 지지해 주신 분들뿐만 아니라 다른 선택을 하신 군민들의 뜻까지 소중히 받들겠다"고 덧붙였다.
앞으로의 4년 군정 운영 기조에 대해서는 무거운 책임감과 현장 중심의 철학을 재차 내세웠다. 그는 짐은 무겁고 갈 길은 멀다는 뜻의 '임중도원(任重道遠)'을 언급하며 "민선 8기 동안 실천해 온 탈권위와 현장 중심 행정의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최 당선인은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의 출발점으로 삼고 더 낮은 자세로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며 "말보다 실천으로, 약속보다 결과로 평가받으며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중심도시 달성을 흔들림 없이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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