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방향 만장일치 타결!
-총 750억 원 투입 현부지 확장 재건축 결정, 10년 갈등 종식
대구시는 지난 10여 년간 끌어왔던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과 관련하여 작년 3월 사업방향 갈등 해결을 위하여 추진협의회를 구성 운영한 결과, 2023년까지 총 750억 원을 투입하여 현부지를 확장 재건축하는 방향으로 이해관계자들의 전원 합의를 이끌어 냈다.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은 1988년 설립된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거래물량 증가에 따른 공간 협소, 불합리한 교통체계 등으로 10여 년 전부터 생산자와 소비자, 유통종사자들로부터 도매시장 시설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그간 이를 해결하기 위한 수차례의 용역을 시행하였지만 그 방향과 해법을 두고 유통종사자, 지역주민 그리고 해당 지역구 정치인들 간의 첨예한 이해관계 대립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풀지 못한 가운데 갈등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대구시는 해결책을 찾기 위하여 2017년 3월부터 경제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유통종사자와 관련전문가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 『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추진 협의회』를 운영하여 그동안 15차례의 난상 토론과 수십 차례의 이해 당사자들의 개별 상담을 시행한 결과 현 부지를 확장 재건축하는 방향에서 접점을 찾고 마침내 협의회 위원 전원의 만장일치 합의를 이끌어 내었다.
이번 시설현대화 사업의 개략적 방향은 총사업비 750억 원을 투입하여 2023년에 완공 예정으로 안전에 문제가 없는 시설물은 존치하되 불합리한 시설물을 재배치하여 물류동선 확보와 사통팔달의 교통체계 구축과 함께 인근부지 확보(17,300㎡정도)와 지하공간을 개발(20,000㎡정도)하여 지하 주차장 등 부족한 시설물을 확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