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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내버스 노·사 임금협상 타결

등록일 2010년07월08일 14시40분

대구시내버스 노·사 임금협상 6년 연속 무분규 타결

대구시내버스 노·사는 2010년 운전기사 임금을 월 143,500원(4.98%)을 인상하고, 호봉제 도입 등을 합의하면서 노·사 임금협상을 6년 연속 무분규 자율 타결하였다.

대구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이상헌)과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대구시지부(지부장 이정호)는 지난 3월부터 임금협상(안)을 놓고 16차례의 노사교섭과 경북지방노동위원회 1차 조정을 받았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하였다.
경북지방노동위원회 2차 조정일 7. 7(수)을 앞두고 7. 6(화) 15:00부터 7. 7(수) 20:00까지(29시간) 지노위 조정회의 시간을 2차례나 연기하는 등 마라톤 협상을 통해 2010년 임금 및 단체협상을 무분규 타결지었다.

노·사가 주요 타결 내용은 2010년 운전기사 임금을 월 143,500원(4.98%) 인상, 호봉제(9단계) 도입하고, 출근시간대(07:00~09:00)에 탄력배차를 시행하여 수입금 증대 및 시민편의를 증진하며 운송사업자와 운전기사는 구호에 그치지 않고 대시민 친절봉사를 위해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에 적극 노력하기로 합의하였다.

대구시내버스 노·사는 2010년 임금협상에서 임금형태, 근로조건 등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였으나 자율타결을 이끌어 냄으로써 노·사간 상생과 협력을 통한 선진 노사문화의 성숙된 모습을 보여 주었다.

한편, 부산시의 경우 2010년 운전기사 임금을 월 164,637원(5.38%)을 인상하였고, 서울시는 아직 임금협상(쟁의조정중)을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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