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달성의 씨앗을 뿌리다
-국립대구과학관 임시개관 한 달 만에 관람객 6만 6천여명 돌파
-과학관에 대한 시민의 뜨거운 관심 반영
올해 상반기에 개관 예정이었던 국립 대구과학관(관장직무대리 조인묵)이 지난 8월 직원 채용 비리로 홍역을 치른 후, 여러 우여곡절을 겪어오다가 11월 1일 임시개관 이후 12월 1일까지 주말평균 약 5,000여명, 주중평균 540명이 과학관을 방문하여 한 달 만에 관람객이 6만 6천여명을 돌파하는 등 지역민들의 과학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국립대구과학관(이하 과학관)에 따르면 누계 방문객 6만 6천여명은 대구·경북지역 주민(520여만명)의 1.27%에 해당하는 것으로 앞으로 더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과학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크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재방문할 의향이 95%로 조사되었다.
과학관 임용하 홍보협력실장은 "짧은 기간에 많은 인원이 과학관을 방문한 것은 과학관에 대한 시민의 관심 이외에도 대구광역시의 「시민기자단과 SNS 홍보단 현장체험(11.23~11.24)」 및 달성군청의 「전국 파워블로거 대구과학관 방문(11.9~11.10)」 행사를 통해 과학관에 대한 홍보에 큰 도움이 되어 많은 인원이 과학관을 방문한 것으로 보여진다"라고 말했다.
과학관은 많은 관람객들이 불편해왔던 편의시설(매점, 식당 등)이 12월 1일(일)부터 정상적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점검중인 전시물에 대한 완벽한 보수 및 흥미로운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여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과학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대구과학관은 지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1160억원을 투입, 11만 7356㎡ 부지에 건축 연면적 2만 3966㎡ 규모로 달성군 유가면 대구테크노폴리스에 들어선 국내 최초의 한국형 산업 과학기술관이다. 1층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11m 대형 물시계가 있으며 2층 상설전시관에는 자연과 발견 테마, 과학기술과 산업 테마 등이 있으며 그밖에 어린이관, 천지인 학당 및 건물 외부에 대형 놀이터를 갖추고 있다.
현재 임시개관중인 과학관은 정식 개관일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예약이 필요없는 자유관람을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4D전용관과 천체투영관은 인원수 제한 때문에 1층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관람시간은 09:30~17:30까지이다.
문의:국립대구과학관 670-6143
윤정 기자(hindor@dsmear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