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 산업의 역군! 근로자들의 열정과 패기!
-제21회 근로자 친선체육대회 개최
-군내 24개 단위노동조합 근로자, 가족 2,000여명 참여
10월 19일, 파란 가을 하늘 아래 달성군민운동장에서 군내 24개 단위노동조합 근로자와 가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노총 달성지역부 주관으로 "제21회 근로자 친선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창주 한국노총 달성지역지부 의장을 비롯해 김문오 군수, 이종진 국회의원, 배사돌 군의회의장, 박성태 시의원, 송성열 의원,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시본부 의장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하여 대회를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최창주 의장의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 전년도 우승팀인 이수페타시스의 우승기 반환, 대회사 및 축사, 선수단 대표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최창주 한국노총 달성지역지부 의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이 대회의 참가 규모가 커지고 있는데 이는 달성 지역에 노사화합이 잘 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 체육대회는 그동안에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쳐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서로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그런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문오 군수는 "하늘이 너무나 쾌청해 이 체육대회를 축하해 주는 것 같다. 지역경제를 이끌어 가는 주역인 근로자의 땀과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며 특히, 성숙된 노사관계 유지에도 노사가 양보하고 협력함으로 노·사·정이 서로 화합하고 상생할 때 지역경제가 살아날 것이며, 가정과 직장, 기업이 다함께 노력해서 지역 달성의 꽃을 활짝 피워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근로자의 노고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이종진 국회의원은 "달성군은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고 대구시에서 가장 발전적이고 역동적인 도시로 변하고 있는 중이다. 그야말로 천지개벽 중이다"며 "이런 발전의 중심에 여러분들과 같은 근로자들의 애향심이 크게 뒷받침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후, 이 대회가 달성군 발전의 더 큰 계기가 되길 당부했다.
행사는 큰 줄넘기, 줄다리기, 족구, 800m 계주 등 4개 종목으로 단위노동조합별 토너먼트로 진행되었으며, 체육경기를 마치고 행운권 추첨 등 푸짐한 경풍행사도 벌였다.
한편, 달성군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조성과 건전한 노사문화의 정착 및 근로자 복지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국내·외 산업연수, 산업재해근로자 위문, 단위노조 간부교육, 노동상담소 운영, 근로자의 날 노사정 화합잔치, 근로자 친선체육대회 등에 매년 많은 예산을 지원해 오고 있다.
윤정 기자(hindor@dsmear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