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읍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세천교에서 강창교까지 봄맞이 대청소 실시
유난히 눈이 많이 오고 추웠던 지난 겨울을 뒤로하고 우리 다사에도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왔다. 사람들의 옷차림이 봄에 걸맞게 간소해졌고 따뜻한 봄볕과 바람도 이제 봄이 왔음을 알린다. 그러나, 모처럼 봄맞이를 나왔던 사람들에게 적지 않은 쓰레기가 보여 눈살을 찌푸린다.
지난 8일, 세천교에서 강창교까지 금호강 둔치에서 다사읍자연보호협의회원, 다사읍 청소위생팀, 환경미화원, 공공근로자 등이 참여해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다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석자들은 집게로 마른 풀숲에 숨어 있는 담배꽁초, 휴지, 비닐, 종이컵 등을 종량제 비닐 봉투에 담으며 환경의 중요성을 지적했으며 깨끗한 다사를 만든다는 생각에 힘들지만 웃음을 잃지는 않았다.
조원식 다사읍자연보호협의회장은 "문화국민은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다. 최근 자연환경의 중요성이 많이 강조되고 있는데 쓰레기를 절대로 버려서는 안된다는 의식 전환이 절실하다"며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이상태 자연보호회원은 "산과 강으로 둘러쌓인 우리 마을은 대구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이다. 그러나, 환경이 더렵혀진 곳은 희망이 없다. 앞으로 깨끗한 다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무익 다사읍청소팀장은 "다사읍은 신도시이고 젊은층들이 많기 때문에 환경에 민감한 편이다. 특히, 강창교 주변은 자전거 도로 등 체육시설이 많은 편인데 쓰레기가 많으면 사람들이 많이 찾아 오겠는가"라며 깨끗한 환경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다사읍은 아직 아름답고 깨끗하자. 특히, 금호강변 둔치는 다사의 깨끗함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곳이다. "버리는 사람 따로, 청소하는 사람 따로"라는 생각을 버리고 우리 모두가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여 "살기 좋은 다사", "행복한 다사"를 만들어 나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