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투표자 수 조작' 선관위 전격 압수수색… 주진우 "지도부 사퇴·특검하라"

등록일 2026년07월23일 14시32분

_ 검경 합수본, 중앙선관위·서울지역 선관위 압수수색전산조작 의혹 수사

_ 주진우 "투표율 고의 조작 의혹위철환·강동완 즉각 사퇴해야" 주장

_ "사전투표 폐지 논리 세웠다" 국조 연장 및 강력한 국민특검 도입 촉구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선관위를 강도 높게 비판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선관위를 강도 높게 비판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쳐

 

[서울=더피플매거진]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투표자 수 전산 조작 혐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23일 수사 당국에 따르면, 검경 합수본은 이날 오전 중앙선관위와 서울 지역 선관위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수사팀은 선관위 직원들이 투표자 수를 잘못 입력한 실수를 감추기 위해 전산 통계를 임의로 조작하고 은폐한 혐의를 포착했다. 정상적인 절차라면 통계 오입력 발생 시 상부 보고와 승인을 거쳐 수치를 정정해야 하지만, 이들은 정식 결재를 무시한 채 수치를 임의로 맞춘 것으로 파악됐다.

 

구체적인 조작 수법도 드러났다. 투표자 수를 실제(: 200)보다 초과 입력(: 2000)했을 경우, 전체 수치를 맞추기 위해 초과된 인원을 인근 다른 투표소 여러 곳에 분산해 입력한 것이다.

 

이후 다음 시간대의 입력값을 0명으로 처리해 눈속임한 정황을 확인했다. 합수본은 압수물 분석 과정에서 숫자를 맞추자고 모의한 내부 메신저 대화록을 확보했으며, 이러한 시간대별 투표율 왜곡이 선거 결과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쳤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수사 상황이 알려지자 정치권은 즉각 요동쳤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재명 재판취소 저지 특별위원회 위원장)23일 오전 1115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선관위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주 의원은 "단순 실수가 아닌 의도적이고 악의적인 전산 조작이자 고의적인 선거 부정"이라며 "국정조사와 수사가 없었다면 영원히 묻혔을 선관위의 범죄가 드러났다"고 직격했다. 이어 "이제 선관위의 해명은 아무것도 믿을 수 없게 되었으며, 전국의 투표 결과 입력을 포함한 모든 전산을 재검증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태의 책임을 물어 위철환 중앙선관위원장 대행과 강동완 사무총장 대행의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 또한 "국정조사는 즉시 연장되어야 하며, 권력의 눈치를 보지 않는 강력한 특검이 발족되어 모든 것을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주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도 참정권 침해 국정조사 활동을 언급하며 "오늘 국정조사 증인 심문은 끝났지만 우리의 싸움은 이제 시작"이라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의 목소리를 국정조사장에 전달했고, 선관위의 수의계약 문제와 전직 직원과의 유착 의혹, 사전투표제 폐지 논리 등을 확인했다"고 주장하며 "지치지 말고 함께 싸워달라"고 지지자들에게 호소했다.

 

한편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압수수색과 관련한 수사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는 향후 수사와 재판을 통해 가려질 전망이다.

 

#선관위압수수색 #투표자수조작 #합동수사본부 #주진우 #선관위사퇴 #국민특검 #사전투표폐지 #더피플매거진

 
결제하실 금액은 원 입니다.
무통장 입금시 입력하세요
vote_up 올려 0 vote_down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제 사회 정치 세계 만평

칼럼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 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