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26일 전북현대모터스 N전부터 홈경기 무료입장 정책 전격 시행
_ 가족 단위 및 청년 관람객 진입 장벽 낮춰 ‘시민구단’ 정체성 강화
_ 강기윤 이사장 “단순한 관람 넘어 시민이 소통하는 지역 축제의 장 만들 것”
사진=창원시 제공
[창원(경남)=더피플매거진] 지역 축구팬들의 지갑 걱정을 덜어줄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창원FC가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진정한 시민구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안방구장의 문턱을 완전히 허문다.
재단법인 창원FC는 오는 7월 26일(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전북현대모터스 N과의 경기부터 모든 홈경기에 대해 '전면 무료입장'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구단의 진정한 주인이 창원 시민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누구나 경제적 부담 없이 경기장을 찾아 스포츠의 감동을 누리게 하겠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그동안 팍팍한 일상 속에서 입장권 구매에 부담을 느꼈을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주머니가 가벼운 청년층과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까지 한결 가벼운 발걸음으로 경기장을 찾을 수 있을 전망이다.
강기윤 창원FC 이사장(창원특례시장)은 “창원FC의 진정한 주인은 창원 시민”이라며 “홈경기 전면 무료화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고, 축구가 주는 감동과 즐거움을 마음껏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FC는 이번 무료화 정책을 마중물 삼아, 홈경기를 단순히 90분간 축구를 관람하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들이 소통하고 즐기는 거대한 '지역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기장 안팎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볼거리와 팬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강기윤 이사장은 “창원FC가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진정한 시민구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대폭 늘려가겠다”며 “많은 시민께서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홈경기 무료입장이 처음으로 적용되는 26일 전북현대모터스 N과의 경기 현장에서는 정책 시행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창원FC 공식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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