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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칫거리 폐현수막의 변신… 칠곡군, '3go! 정화활동'​ 구슬땀

등록일 2026년07월21일 13시23분

_ 20일 가산면민체육관서 폐현수막 새활용 물품 123개 전달식 개최

_ 가산적십자봉사회 재능기부로 선거 현수막 120kg이 마대·갑바로 변신

_ 김재욱 군수 "단순 폐기 줄이고 탄소중립 실천하는 자원순환 정책 지속

 

김재욱 칠곡군수가 20일 가산면민체육관에서 선거 폐현수막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마대와 곡식 건조용 갑바를 가산면 이장협의회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칠곡군 제공 김재욱 칠곡군수가 20일 가산면민체육관에서 선거 폐현수막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마대와 곡식 건조용 갑바를 가산면 이장협의회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칠곡군 제공

 

[칠곡(경북)=더피플매거진] 선거철이 지나면 처치 곤란한 쓰레기로 전락하던 폐현수막이 지역 주민들의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으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칠곡군은 지난 20일 가산면민체육관에서 선거용 폐현수막을 새활용(업사이클링)한 물품 전달식을 열고, 주민들과 함께 '3go! 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지난 6월 치러진 지방선거 기간(617~19) 수거한 약 120kg 분량의 폐현수막을 가산적십자봉사회(회장 이현정)에 전달했다. 봉사회원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골칫거리이던 현수막을 튼튼한 다용도 마대 96개와 농가에서 꼭 필요한 곡식 건조용 갑바 27개로 재탄생시켰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날 가산면 이장협의회(회장 장원두)에 새활용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마을 환경 정비와 영농 현장에서 요긴하게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달식을 마친 참석자들은 새롭게 만든 마대를 들고 마을 주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치우는 '3go! 정화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힘을 쏟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폐현수막을 단순 폐기하는 대신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바로 쓸 수 있는 물품으로 되살려,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앞으로도 친환경 도시 'ECO 칠곡'을 완성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자원순환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 #새활용 #업사이클링 #김재욱 #폐현수막 #자원순환 #더피플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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