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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베스식 사관학교·에어컨 특검" 장동혁, 이재명 정권 맹폭

등록일 2026년07월20일 11시33분

_ 20일 최고위서 사관학교 통합 추진에 "차베스식 군 정치화" 경고

_ 금리 인상 속 800조 예산·64억 정치특검 혈세 낭비 강도 높게 비판

_ "투표용지 사태 진상 규명할 수사 범위 무제한 국민특검 수용해야

 

국민의힘 김민수 최고위원, 정점식 원내대표, 장동혁 대표, 신동욱 최고위원(왼쪽부터)이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민의힘 김민수 최고위원, 정점식 원내대표, 장동혁 대표, 신동욱 최고위원(왼쪽부터)이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더피플매거진]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이재명 정권의 경제 정책과 사관학교 통합 추진, 정치 특검 등을 총체적 국정 실패로 규정하며 전방위적인 비판을 쏟아냈다.

 

장동혁 대표는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경북 의성 등 전국 수해 지역에 대한 지원을 약속한 뒤, 곧바로 정부의 거시 경제 정책을 도마 위에 올렸다.

 

장 대표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0.25% 인상을 언급하며 "자영업자 이자 18,000억 원, 주택담보대출 18,000억 원, 기타 대출 15,000억 원이 늘어나 국민 빚이 가만히 앉아서 51,000억 원이나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정부는 예산 800조 원 시대를 선언하며 돈을 펑펑 쓰려 한다"며 청와대 김용범 정책실장의 부동산 증세 공식화와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사태 등을 거론하며 "이재명 정권의 목표는 부자 정부, 가난한 국민"이라고 평가했다.

 

국방·안보 분야에 대해서는 사관학교 통합 문제를 강하게 질타했다. 장 대표는 "항구도 활주로도 없는 자운대로 사관학교를 통합하고 민간인 교수를 50% 이상으로 늘리려 한다""이는 2010년 베네수엘라 독재자 차베스가 군을 정치화해 정권의 도구로 쓰려 했던 것과 같다"고 강조했다.

 

그는 반대 55%, 찬성 34%라는 여론조사 수치를 제시하며 "국민적 논의도 없이 졸속으로 밀어붙일 일이 아니다"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해군 장병 실종 중 대통령의 골프 의혹, 국방부 장관의 군무이탈 의혹, 강경화 주미대사의 급거 귀국 등을 거론하며 한미동맹과 안보가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특검 정국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다.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의 4대 정치 특검이 초호화 인테리어 등 부동산 비용으로만 64억 원의 혈세를 썼다"고 비판했다.

 

이어 장 대표는 연휴와 폭염 속에서도 올림픽공원에서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사태에 항의하는 시민들을 언급하며 "정치 특검이 에어컨 나오는 사무실에 있을 때 시민들은 헌법과 참정권을 지키려 광장을 지켰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국민의힘이 추천하고 수사 범위가 무제한인 선관위 국민특검을 반드시 관철하겠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사관학교통합 #정치특검 #이재명정부 #더피플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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