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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 함대' 스페인, 아르헨 꺾고 16년 만에 월드컵 V2

등록일 2026년07월20일 07시45분

_ 연장 후반 1분 페란 토레스 결승골아르헨티나 1-0 제압

_ A매치 38경기 연속 무패 신기록이탈리아 넘어 세계 1

_ '신성' 야말 우승컵 포효'라스트 댄스' 메시, 아쉬운 눈물

 

스페인 토레스 결승골. 사진=뉴시스 스페인 토레스 결승골. 사진=뉴시스

 

[서울=더피플매거진] '무적 함대' 스페인이 수적 열세에 빠진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를 무너뜨리고 16년 만에 세계 축구의 정상을 탈환했다.

 

스페인은 20(한국 시간) 미국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아르헨티나를 1-0으로 꺾었다. 이로써 스페인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이후 16년 만에 두 번째 별을 가슴에 새기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전후반 90분 동안 득점 없이 0-0으로 맞선 두 팀의 팽팽한 명암은 연장전에서 갈렸다. 아르헨티나는 핵심 미드필더 엔소 페르난데스의 퇴장으로 10명이 싸우는 수적 열세에 처했다. 결국 연장 후반 1, 페란 토레스가 천금 같은 결승골을 터뜨리며 기나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스페인은 축구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남자 축구 A매치 38경기 연속 무패 행진(299)을 기록하며, 이탈리아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작성했던 종전 최다 무패 기록을 단독으로 경신했다. 스페인의 마지막 A매치 패배는 지난 20243월 콜롬비아전(0-1 )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결승전을 장식한 두 '에이스'의 희비도 엇갈렸다. 스페인의 '신성' 라민 야말은 생애 첫 월드컵 무대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며, 새로운 세대의 축구 황제 탄생을 전 세계에 알렸다.

 

반면, 선수 생활의 마지막 월드컵으로 '라스트 댄스'를 꿈꿨던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는 개인 통산 세 번째 결승 무대에서 고배를 마셨다.

 

#스페인우승 #월드컵결승 #페란토레스 #라민야말 #리오넬메시 #북중미월드컵 #더피플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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