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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진로진학박람회 1만 2천 명 다녀가… 중학생 프로그램 부족 지적도

등록일 2026년07월19일 16시02분

_ 17~18일 대구 EXCO서 개최전국 65개 대학 입학사정관 등 참여

_ 16개 맞춤형 부스서 1:1 상담 및 학년별 대입 전략 특강 진행

_ 학부모 "예비 고교생 위한 장기 플랜 프로그램 부족 아쉬워" 지적

 

17~1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7회 대구 진로진학박람회'. 사진=김장헌 기자 17~1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7회 대구 진로진학박람회'. 사진=김장헌 기자

 

[대구=더피플매거진]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대구 엑스코(EXCO) 서관에서 열린 '17회 대구 진로진학박람회'에 학생과 학부모 12000여 명이 방문하며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전국 65개 주요 대학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엑스코 1층 전시2홀과 3층 대입특강관에 걸쳐 진학 부문 14, 진로 부문 2개 등 총 16개의 맞춤형 운영관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각 대학 입학사정관과 대구진학지도협의회 소속 진학 전문 교사들이 방문객들과 11 대면 상담을 진행하며, 변화하는 입시 제도와 수시 지원 전략 등 대입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 첫날인 173층 특강관에서는 고교 1·2학년을 위한 '2028 대입 사전 전략' 특강과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2027 대입 실전 전략' 특강이 각각 열렸다.

 

행사 진행과 관련해 방문객 일각에서는 프로그램 구성 비율에 대한 개선 요구도 제기됐다.

 

중학교 3학년 자녀와 행사장을 찾은 한 학부모는 "고등학생을 위한 입시 정보는 유익했으나, 예비 고교생인 중학교 3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향후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인 고교 진학 준비와 대입 장기 플랜 프로그램이 더 확충되기를 바란다"고 지적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박람회가 학생과 학부모의 구체적인 진로 및 진학 설계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앞으로도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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