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15일 칠곡군사랑의집 찾아 취약계층 어르신 160여 명에 보양식 대접
_ iM뱅크 왜관지점 100만 원 후원 등 민·관 협력으로 나눔 의미 더해
_ 김 군수 "정성 담긴 삼계탕으로 무더운 여름 무탈하게 이겨내시길“
김재욱 칠곡군수가 15일 초복을 맞아 '칠곡군사랑의집'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수박과 삼계탕을 나르며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칠곡군 제공
[칠곡(경북)=더피플매거진] 연일 숨이 턱턱 막히는 가마솥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경북 칠곡군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는 따뜻한 밥상 공동체가 차려졌다.
칠곡군은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관내 무료 급식소인 '칠곡군사랑의집'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160여 명을 모시고 삼계탕 배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내외를 비롯해 장재필 iM뱅크 왜관지점장과 자원봉사자들이 나란히 앞치마를 두르고 배식구에 섰다. 이들은 펄펄 끓는 삼계탕과 정갈한 반찬을 어르신들의 식판에 정성껏 담아내며 구슬땀을 흘렸다. 식사하는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다가가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피며 식당 안을 훈훈한 온기로 채우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이번 초복 맞이 특식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이 더해져 그 의미를 키웠다. iM뱅크 왜관지점 측이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돕기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식재료비를 흔쾌히 후원하며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께 든든하고 건강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도록 소중한 뜻을 모아주신 iM뱅크 왜관지점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으로 기력을 듬뿍 보충하시고 올여름 무더위도 무탈하고 건강하게 이겨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의 무대가 된 '칠곡군사랑의집'은 60세 이상 노숙인과 장애인,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되는 소중한 안식처다. 매주 평일(월~금)마다 하루 평균 150여 명의 이웃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급식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과 안전망 역할을 묵묵히 수행할 계획이다.
#칠곡군 #김재욱 #초복 #삼계탕나눔 #칠곡군사랑의집 #iM뱅크 #더피플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