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19일 창원과학체험관서 50인의 아빠단 참여 '과학 문화 놀이터' 진행
_ 전시 관람·어린이 뮤지컬 연계해 부모·자녀 간 밀착형 소통 기회 제공
_ 시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 주력"… 내달 해양생물테마파크서 후속 행사
아빠와 자녀들이 19일 창원과학체험관에서 열린 '아빠랑 즐기는 과학 문화 놀이터' 프로그램에서 백설공주 공연을 관람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제공
[창원=더피플매거진] 경남 창원시가 남성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가족 친화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맞춤형 체험 행사를 열었다.
창원시는 19일 창원과학체험관에서 시의 공동육아 장려 프로젝트인 '창원, 아빠해봄' 50인의 아빠단 활동의 일환으로 '아빠랑 즐기는 과학 문화 놀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창원, 아빠해봄' 사업은 자녀 양육의 부담을 부부가 함께 나누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시의 핵심 인구 정책 중 하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빠와 아이들은 과학체험관 내 다양한 전시와 체험 콘텐츠를 관람하며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직접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여형 어린이 뮤지컬 '백설공주'를 함께 관람하고 출연진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밀착형 소통 일정을 소화했다. 단순한 견학을 넘어 문화와 기초 과학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러운 육아 참여를 유도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과학을 체험하고 공연도 즐길 수 있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아이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선복 창원시 인구정책담당관은 "'창원, 아빠해봄'은 아빠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을 넓히고 건강한 양육 문화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가족 친화적인 양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오는 8월 23일 해양생물테마파크에서 '아빠와 떠나는 해저탐험대'라는 주제로 다음 활동을 전개하며 공동육아 확산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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