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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 비슬산 가꾼다… 달성군새마을회 50명 등산로 새단장

등록일 2026년07월16일 21시11분

_ 16일 유가사~도성암 구간서 지도자 50여 명 풀베기 및 쓰레기 수거

_ 다중이용시설 및 주요 이동로 중심 집중 예방 방역 소독 병행

_ 정연욱 회장 "쾌적한 자연 선사할 것"지속적인 지역 봉사 다짐

 

달성군새마을회 회원 50여 명이 16일 등산로 환경정화 및 정비 활동을 마친 뒤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달성군 제공 달성군새마을회 회원 50여 명이 16일 등산로 환경정화 및 정비 활동을 마친 뒤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달성군 제공

 

[대구=더피플매거진] 대구 명산 비슬산이 여름철 등산객을 맞이하기 위해 한층 더 푸르고 쾌적한 모습으로 새 옷을 입었다. 지역 사회를 위해 묵묵히 앞장서는 대구 달성군새마을회가 구슬땀을 흘린 결과다.

 

신라 시대 창건된 비슬산 유가사에서 도성암으로 이어지는 길은 도성국사의 구도의 발자취이자, 1천 명의 성인을 기다리는 비슬산의 '약속'이 담긴 신성한 순례길로 불린다.

 

달성군새마을회는 16일 이처럼 깊은 의미가 담긴 등산로 구간에서 새마을지도자 5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 및 정비 사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현장에 모인 참가자들은 등산로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전량 수거하며 정성을 쏟았다.

 

아울러 등산객의 발길이 잦은 다중이용시설과 주요 이동 구간을 중심으로 꼼꼼한 예방 방역 소독을 병행해 산행의 안전성과 쾌적함을 한층 높였다.

 

정연욱 달성군새마을회장은 "비슬산을 찾는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자연이 주는 여유를 온전히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환경보전 실천을 이어나가 살기 좋은 달성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새마을회는 이번 환경정화 활동 외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김장 나눔', '생명살림운동' 등 다방면에서 밀착형 지역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달성군 #달성군새마을회 #비슬산 #환경정화 #더피플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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