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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당원이 주인"… 與 시·도당 위원장 '당원 직선제' 촉구

등록일 2026년07월16일 10시32분

_ 16일 최고위서 당협위원장 중심의 기존 '대의원제' 방식 강도 높게 비판

_ "당원 의사 묻지 않는 간선제는 현대 정치에 역행즉각 제도 고쳐야"

_ "당원이 주인인 정치가 국민 위한 정치로 확대국민의힘부터 바뀔 것"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 사진=뉴시스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 사진=뉴시스

 

[서울=더피플매거진] 국민의힘 김민수 최고위원이 조만간 치러질 국민의힘 시·도당 위원장 선거와 관련해 기존 대의원제를 폐지하고 당원들이 직접 투표권을 행사하는 '당원 직선제'를 즉각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최고위원은 16일 오전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공개 발언을 통해 "국민의힘은 아직도 (·도당 위원장 선거를) 당원들의 투표가 아닌 당협위원장들에 의한 대의원제 투표로 진행 중"이라며 현행 간선제 방식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그는 "과연 도당 위원장, 시당 위원장을 뽑는 선거에 당원들의 의사가 제대로 반영되고 있는지, 이것이 지금 현대 정치에 맞는 방향인지를 묻고 싶다"며 지도부와 당내를 향해 쓴소리를 던졌다. 특정 소수의 당협위원장이나 대의원 입김에 좌우되는 선거 구조가 당원들의 기본적 권리를 제한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김 최고위원은 다가오는 선거부터 당장 제도를 바꿔야 한다고 압박했다. 그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지금부터 서둔다면 이번 선거부터 당원들이 직접 시·도당 위원장을 뽑을 수 있는 제도로 변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최고위원은 '당원 중심 정당'의 확립이 곧 대국민 신뢰 회복의 첫걸음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당원이 주인인 정치, 당원을 위하는 정치, 당원의 의사를 반영하는 정치가 곧 국민을 위한 정치이자 국민의 의사를 반영하는 정치로 확대될 수 있다""당내에 잘못된 제도가 있다면 국민의힘부터 선도적으로 바꿔나가야 한다"고 거듭 쇄신을 주문했다.

 

#김민수 #국민의힘 #당원직선제 #당원중심정당 #시도당위원장 #최고위원회의 #더피플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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