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15일 달성군노인복지관 찾아 삼계탕·수박 600인분 배식 봉사
_ 집행부·의회 나란히 앞치마 두르고 구슬땀… 자원봉사자 격려도
_ 24일 중복·내달 14일 말복에도 노인복지관 찾아 릴레이 배식
최재훈 달성군수와 곽동환 달성군의회 의장이 15일 달성군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달성군 제공
[대구=더피플매거진] 장마와 가마솥더위가 번갈아 기승을 부리는 7월, 지역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돕기 위해 달성군 집행부와 군의회가 나란히 앞치마를 둘렀다.
달성군과 달성군의회는 15일 초복을 맞아 달성군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아 지역 어르신 600여 명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복달음' 음식을 대접했다.
이날 자리는 연일 이어지는 찜통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돕고, 무탈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정성껏 상을 차려낸 훈훈한 시간이었다.
초복을 맞아 달성군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복달임 음식을 먹고 있는 어르신들. 사진=달성군 제공
최재훈 달성군수와 곽동환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펄펄 끓는 삼계탕과 시원한 수박을 직접 배식하며 어르신들과 다정한 인사를 나눴다. 구슬땀을 흘리며 한 그릇 한 그릇 정성을 다해 식사를 대접하는 집행부와 의원들의 협치 행보가 복지관에 훈훈한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주방과 식당 곳곳에서 묵묵히 나눔에 동참한 자원봉사자들에게도 진심 어린 감사의 뜻을 전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최재훈 군수는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든든하게 드시고 더욱 건강하고 시원하게 무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과 의회가 굳건히 협력해 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을 위한 안락한 보금자리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의 무더위를 잊는 '여름철 릴레이 봉사'는 초복을 시작으로 삼복더위 내내 이어진다. 오는 24일 중복에는 남부노인복지관을, 다음 달 14일 말복에는 북부노인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든든한 복달음 대접과 온정 나눔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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