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2032년까지 전주기 인재 양성… 지역 5개 대학과 산학협력 구축_
_ 정부 제조 AX 거점 지정·대기업 투자 맞춰 인력 기반 마련_
구미시가 2032년까지 AI 전문인력 1,000명 양성에 나서고 있다. 사진=구미시 제공
[구미(경북)=더피플매거진] 구미시가 정부의 제조 AX(인공지능 전환) 혁신 거점 조성과 대기업 투자에 대응하기 위해 2032년까지 AI 전문인력 1000명 양성에 나선다.
정부는 지난 3일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구미를 로봇과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중심의 제조 AX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와 삼성SDS의 투자 계획도 추진되면서 AI 전문인력 확보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구미시는 'AI 넥스트 리더 1000명 양성'을 목표로 직업계고부터 대학원까지 연계한 전주기 교육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직업계고 학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술 교육을 확대하고, 실습 중심의 '구미 인재키움센터'를 조성한다.
또 학부와 대학원 과정의 산학협력 교육을 확대해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할 방침이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AI 관련 학과와 공동연구실을 확대하고, 경운대학교는 제조 AX 특화 교육을 강화한다. 경북대학교는 기업 참여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DGIST 구미캠퍼스와 구미대학교도 재직자 교육과 직무역량 강화에 참여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제조 AX 혁신을 위해서는 AI 전문인력 확보가 필수"라며 "지역 대학과 협력해 청년이 지역에서 배우고 취업·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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