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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수 전 청도군수, 야산서 숨진 채 발견…“범죄 혐의점 없어”

등록일 2026년07월13일 11시37분

_ 13일 오전 청도읍 부친 묘소 앞서 발견현장서 유서 확인

_ 전날 실종 신고 접수 후 합동 수색타살 등 범죄 혐의점 없어

_ 재임 중 인사 비리 수사 및 최근 6·3 지방선거 낙선 등 배경

 

김하수 전 청도군수 김하수 전 청도군수

 

[청도(경북)=더피플매거진]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김하수(67) 전 청도군수가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김 전 군수는 이날 오전 7시경 청도읍에 위치한 자신의 부친 묘소 앞에서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김 전 군수가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함께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전날 밤 김 전 군수 가족의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즉각 소재 파악에 나섰다. 이후 날이 밝은 이날 오전 소방 당국과 합동 수색을 벌인 끝에 부친 묘소 일대에서 김 전 군수를 발견했다. 경찰은 타살 등 특별한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군수는 최근 심리적 압박을 크게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군수 재임 시절 불거진 인사 비리 의혹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으며, 이 과정에서 최근 측근 한 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6·3 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재선에 도전했으나 무소속 박권현 후보에게 패해 낙선했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하수 #청도군 #청도군수 #사건사고 #더피플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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