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15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서 관내 초·중·고교생 1500여 명 참여
_ 유튜버 궤도·과학드림·안무가 아이키 등 초청해 인문·과학 특강
_ VR 체험 및 해커톤 등 다채로운 창의 융합형 참여 프로그램 가동
2025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인문페스타(아이디어 팝 페스티벌)' 행사에서 학생들이 창의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안동시 제공
[안동(경북)=더피플매거진] 경북 안동시가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상상력과 첨단 과학기술 역량을 한데 융합하는 대규모 창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안동시는 오는 7월 15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15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발전특구 연계 사업인 ‘2026년 K-인문페스타(아이디어 팝 페스티벌 2026)’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질문하는 창의성, 생각을 연결하는 창의성, 미래를 여는 창의성’을 주제로 청소년 스스로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체험하는 온·오프라인 융합형 축제로 진행된다.
오전 세션에서는 과학 유튜버 ‘과학드림(이정훈)’과 안무가 아이키가 연사로 나서 각각 인공지능(AI) 시대의 진정한 창의성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주제로 청소년들과 소통한다.
오후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팀을 꾸려 아이디어를 기획하는 ‘IDEA POP 인문 해커톤’ 대회가 열린다. 이어 인기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AI 윤리와 올바른 디지털 시민의식에 대한 강연을 펼치고, 신유미 작가가 다양성 존중을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행사장 안팎으로는 10여 종의 융합형 체험존이 상시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은 △아날로그 방식의 소통 공간인 ‘인문 팝 휴먼 랩’ △가상·혼합현실(VR·XR)을 체험하는 ‘퓨처 팝 테크랩’ △생성형 AI 툴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시각화하는 ‘AI 오브제 제작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청소년들이 인문학적 사고와 과학적 소양을 동시에 기르며 미래를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안동의 깊은 인문 정신문화와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연계해 우리 아이들이 더 넓은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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