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9일 오전 고령군 성산면 삼대리 야외 시설서 사고
_ 액비 배출 위해 내부 확인하던 중 5m 아래로 추락
_ 119 출동해 전문소생술 등 응급처치 후 병원 이송
소방대원들이 9일 경북 고령군 성산면 추락 사고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고령(경북)=더피플매거진] 경북 고령군의 한 야외 액비저장조에서 60대 남성이 5m 아래로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3분경 고령군 성산면 삼대리에 위치한 야외 액비저장조에서 60대 남성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사고 당시 이 남성은 시설에 저장된 액비를 배출하기 위해 5m 깊이의 저장조 내부를 확인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구조장비를 동원해 저장조 내부에서 남성을 구조했다.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남성은 현장에서 119구급대의 전문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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