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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센느·니콜 '프리티 걸' 무대… 음원 차트도 맹폭

등록일 2026년07월10일 08시16분

_ 9'엠카운트다운'서 카라 니콜과 리메이크곡 합동 무대 펼쳐

_ 2년 전 발매곡 '러브 어택' 멜론 1위 등 이례적 역주행 신화

_ 신곡 '프리티 걸' 1위 직행 속 기존 곡들도 차트 줄세우기 저력

 

리센느와 카라 니콜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사진=엠넷 캡처 리센느와 카라 니콜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사진=엠넷 캡처

 

[서울=더피플매거진] 역주행 신드롬을 빚어낸 5세대 K-팝 대세 걸그룹 '리센느(RESCENE)'2세대 K-팝 대표 걸그룹 '카라(KARA)'의 니콜과 함께 세대 통합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미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리센느는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리메이크 싱글 '프리티 걸(Pretty Girl)'의 음악방송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리센느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발랄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소속사 더뮤즈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섯 멤버의 밝은 미소와 자연스러운 제스처가 곡의 경쾌함을 배가시켰다""이번 신곡의 메인 콘셉트인 자몽향처럼 상큼한 에너지를 무대 가득 퍼트리며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특히 무대 말미에는 '프리티 걸'의 원곡자인 카라의 니콜이 깜짝 등장해 리센느와 호흡을 맞추며 세대를 뛰어넘는 뜻깊은 장면을 연출했다. 가요계에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멤버들 고유의 매력과 실력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낸 두 그룹의 공통점이 이번 무대의 감동을 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프리티 걸'은 지난 2008년 발매된 카라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으로, 오랜 시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온 명곡이다. 리센느는 원곡의 틴팝(Teen Pop) 장르가 가진 통통 튀는 느낌을 유지하면서도, 청량감을 극대화한 편곡으로 자신들만의 싱그러운 매력을 더했다.

 

이러한 무대 위 활약은 압도적인 음원 차트 성적으로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공개된 '프리티 걸'은 발매 직후 멜론 '100' 1위를 비롯해 '100' 4, 벅스 실시간 차트 1, 지니뮤직 '200' 10위 등 주요 음원 사이트 최상위권으로 직행했다.

 

무엇보다 리센느가 보여주고 있는 '역주행 돌풍'이 심상치 않다. 지난 20248월 발매했던 미니 1'신드롬(SCENEDROME)'의 타이틀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은 발매 약 2년 만에 멜론 '100'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러브 어택'의 역주행 열풍에 힘입어 미니 1집 더블 타이틀곡인 '핀볼(Pinball)', 싱글 2집 타이틀곡 '데자부(Deja Vu)', 디지털 싱글 '런어웨이(Runaway)'까지 멜론 '100'에 나란히 진입하며, 리센느는 다수의 곡을 동시에 차트인시키는 이른바 '줄세우기' 저력을 과시하며 대세 걸그룹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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