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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쏟아지면 '단톡' 켠다… 창녕군 구하는 비밀병기

등록일 2026년07월08일 11시49분

_ 7일 군수실서 전문건설협회와 민·관 재난 대응체계 점검 간담회

_ 물난리 나면 '단톡방' 호출로 민간 중장비 즉각 투입신속 복구

_ 협회 측 장학금 500만 원 기탁 온정성낙인 군수 "협력 감사"

 

성낙인 창녕군수(가운데)가 장학금을 기탁한 김주생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회장(왼쪽), 장영준 창녕군운영위원회 위원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성낙인 창녕군수(가운데)가 장학금을 기탁한 김주생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회장(왼쪽), 장영준 창녕군운영위원회 위원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창녕(경남)=더피플매거진] 경남 창녕군이 다가오는 여름철 기습적인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역 전문건설업계와 손잡고 '모바일 소통방'을 매개로 한 신속한 민·관 재난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창녕군은 지난 7일 군수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및 창녕군운영위원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재난 대응 방안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성낙인 군수를 비롯해 김주생 협회 경남도회장, 장영준 창녕군운영위원장, 조성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집중호우 당시 군의 한정된 인력과 장비 문제를 훌륭히 보완했던 '모바일 소통방'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올해도 기습 폭우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민간의 중장비와 인력을 피해 현장에 즉각 투입하는 조기 복구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회복을 위한 상생 방안도 함께 도마 위에 올랐다. 군과 협회는 공공공사 발주 시 지역업체의 참여 비율을 높이고, 지역 내 건설자재와 장비를 우선 사용하도록 유도해 영세 업체의 실질적인 하도급 수주 기회를 확대하는 데 뜻을 모았다.

 

한편, 전문건설협회 측은 이날 간담회에 앞서 지역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 원을 쾌척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지난해 기습 폭우 속에서도 건설협회의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 덕분에 군민들이 큰 고비를 넘길 수 있었다""올해도 굳건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여름철 호우에 철저히 대비하는 동시에, 지역 건설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창녕군 #성낙인 #전문건설협회 #재난대응 #모바일소통방 #더피플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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