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10~12일 구미코서 '2026 대한민국 펫캉스' 개막… 역대급 규모
_ '개통령' 설채현 수의사 특강부터 144만 유튜버 정브르 사인회까지
_ 쇼핑·체험·어린이 사생대회 등 온 가족 100% 만족하는 도심 피서지
7월 10~12일 구미코 2층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펫캉스' 안내 포스터. 사진=구미시 제공
[구미(경북)=더피플매거진] 푹푹 찌는 한여름, 홀로 남겨질 반려견 걱정에 아직도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당장 짐을 싸서 경북 구미로 떠나보자. 강아지도, 아이도, 엄마 아빠도 모두가 100% 만족할 수 있는 역대급 도심 속 '펫캉스(Pet+Vacation)'가 활짝 문을 연다.
구미시는 오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구미코 2층 전시장에서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2026 대한민국 펫캉스'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펫투게더(Pet Together)'다. 매년 입소문을 타며 폭발적으로 성장해 온 이 행사는 2024년 1만 8,012명, 지난해 1만 9,726명이 다녀가는 등 전국구 대표 반려동물 축제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올해 행사장은 빈손으로 왔다가 두 손 무겁게 돌아가게 만들 '반려동물 산업전'으로 시작된다. 무려 51개 업체가 68개 부스를 꾸리고 최신 트렌드의 펫푸드부터 톡톡 튀는 패션 아이템, 여행 콘텐츠까지 반려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가족 단위 방문객의 혼을 쏙 빼놓을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은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다. 보호자와 반려견이 호흡을 맞추는 어질리티 체험을 비롯해 터그 장난감·키링 만들기, 펫타로, 아로마테라피 등 발길을 멈추게 하는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여기에 '어린이 공룡 매직쇼'와 '반려동물사랑 사생대회' 등 키즈 전용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 피서객의 만족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초호화 게스트 라인업도 관람객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로 유명한 설채현 수의사가 출격해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이어 반려동물 영양학의 권위자 조우재 수의사도 연단에 올라 알찬 양육 정보를 쏟아낸다. 특히 144만 구독자를 거느린 인기 생물 크리에이터 '정브르'의 팬사인회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방학 선물이 될 전망이다.
마냥 즐기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시는 구미시애니멀케어센터와 연계해 유기동물 입양 홍보 캠페인을 펼치며 생명 존중과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이라는 축제의 선한 영향력도 함께 챙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대한민국 펫캉스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한데 어우러져 배우고 소통하는 완벽한 여름 축제”라며 “전국의 반려인들이 구미에서 특별한 휴가를 즐기고, 이것이 지역 관광과 소비 활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상세 일정 및 참여 정보는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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