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6일 ‘2026년 단짝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 개최… 11월까지 활동
_ 2인 1조 5개 팀 구성해 카드뉴스 및 숏폼 영상 등 콘텐츠 제작
_ 활동비 및 수료증 제공… 우수 활동 팀 연말 별도 시상 예정
공진환 이사장과 달성군시설관리공단 '2026년 단짝 대학생 기자단'이 6일 발대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달성군 제공
[대구=더피플매거진] 딱딱하고 지루하게만 느껴지던 공공기관의 홍보 방식에 신선한 변화의 바람이 분다. 대학생과 공단 직원이 이른바 ‘짝꿍’으로 뭉쳐 관공서의 문턱을 낮추고 현장의 숨은 이야기를 발굴하는 이색 실험이 시작됐다.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6일 ‘2026년 단짝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을 열고 고객 공감형 소통과 홍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올해 대학생 기자단을 공단의 짝꿍이라는 의미를 담은 ‘단짝 대학생 기자단’으로 개편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자단은 공단 직원과 매칭되어 현장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청년의 시각을 담은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이번 기자단은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2인 1조로 총 5개 팀을 이뤄,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5개월간 공단의 주요 시설과 사업을 취재한다. 주요 역할은 카드뉴스와 숏폼 영상 등 맞춤형 콘텐츠 제작과 공단 공식 행사 참여 등이다.
참여 대학생들에게는 공단 이사장 명의의 수료증과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연말에는 활동 성과를 평가해 우수 팀을 선정하고 별도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발대식에서는 기자단 위촉장 수여식과 팀워크 향상을 위한 아이스브레이킹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기자단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강사를 초청해 마케팅 기법과 영상 기획, 촬영, 편집 등 콘텐츠 제작 실무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공진환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단짝 대학생 기자단이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공단과 고객을 잇는 중요한 소통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기자단과 직원의 협업을 통해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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