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김민석 “자기정치 폐해” 맹공… 정청래 “동지의 언어 쓰겠다”

등록일 2026년07월06일 13시51분

_ 6일 광주 전일빌딩245서 김 전 총리 당대표 출마 공식 선언

_ 지난 1년 숙의 부족·절차 미비로 혼선사실상 정청래 겨냥

_ , 출마 회견 직후 SNS 통해 네거티브 없이 단결만 할 것응수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6·3 지방선거 단체장 당선자 워크숍에서 포옹으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6·3 지방선거 단체장 당선자 워크숍에서 포옹으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광주=더피플매거진] 더불어민주당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당권 도전을 공식 선언하며 본격적인 당권 레이스의 막이 올랐다. 김 전 총리가 직전 지도부의 운영 방식을 강도 높게 비판하자, 유력 경쟁자인 정청래 전 대표는 즉각 네거티브 자제를 선언하며 응수했다.

 

김민석 전 총리는 6일 오전 광주 금남로 전일빌딩245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 국정 성공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을 위해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출마 회견은 당초 오전 10시로 예정됐으나, 이재명 대통령의 민관합동 점검회의 일정과 맞물려 15분가량 지연되어 진행됐다.

 

김 전 총리는 이날 회견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한 최우선 과제는 집권당인 민주당의 혁신이라며, 지난 1년간의 당 운영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은 지난 1년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국정 지지를 정당 지지와 선거 결과로 연결하지 못했다지난 1년 자기 정치의 폐해가 당과 당정 협력을 혼선에 빠뜨렸다고 지적했다.

 

특히 합당 추진, 검찰개혁 논의, 공천과 선거 전략에서 나타난 숙의 부족, 토론 부족, 절차 미비, 일관성 부족은 많은 문제를 낳았다, 이는 당 대표 연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정청래 전 대표 체제를 정조준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또한, 공천 과정에 대해서도 호남뿐만 아니라 이곳저곳에서 일관성과 원칙에 의구심이 생기는 경우가 있었다전당대회 이후 전면적으로 당원의 숙의와 토론을 포함하는 공천 혁신의 틀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의 이념적 지향점과 관련해서는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은 갈라치기와 멸칭의 대상이 될 수 없는 공통 역사라며 같으면 통합하고, 다르면 연대하며, 끊임없이 확장하는 3박자 대통합 플랜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전 총리의 강경한 출마 선언 직후, 정청래 전 대표는 즉각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입장을 나타냈다.

 

정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김대중의 역사, 노무현의 역사, 문재인의 역사를 자양분 삼아 이재명의 역사를 더욱 꽃피우자라며 저는 네거티브를 하지 않겠다. 동지의 언어만 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7분 뒤 추가 게시물을 통해 김대중을 존경하는 사람들,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 문재인을 좋아하는 사람들, 이재명과 함께 12·3 비상계엄 내란을 이겨낸 사람들 똘똘 뭉치자라며 단결하면 승리한다. 저는 단결의 언어, 동지의 언어만 쓰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 주자로는 김 전 총리와 정 전 대표, 송영길 의원 등이 거론되는 가운데, 김 전 총리가 가장 먼저 공식 출마를 선언하면서 계파 간 주도권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김민석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출마 #더피플매거진

 
결제하실 금액은 원 입니다.
무통장 입금시 입력하세요
vote_up 올려 0 vote_down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제 사회 정치 세계 만평

칼럼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 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