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장천동에 4억 7000만 원 투입해 9홀 규모 전용 구장 신설
_ 접근성 고려한 편의시설 완비… 진출입로 정비 후 9월 정식 개장
_ 강기윤 시장 “파크골프장 신규 500홀 조성 공약 속도 낼 것”
창원시 장천동에 새롭게 조성된 장애인 파크골프장 전경. 사진=창원시 제공
[창원(경남)=더피플매거진] 창원특례시가 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고 장애인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장천동 장애인 파크골프장’ 조성을 마쳤다. 이는 민선 9기 제5대 창원시정의 핵심 공약인 ‘파크골프장 신규 500홀 조성’의 첫 번째 성과다.
창원시는 총사업비 4억 70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1월 착공한 장천동 장애인 파크골프장 공사를 6개월 만에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신설된 구장은 총면적 4,878㎡ 부지에 9홀 코스 규모로 지어졌다. 시는 휠체어 이용자 등 장애인 이용객의 접근성과 이동 동선을 설계 단계부터 반영해 시공했다. 또한, 15면 규모의 전용 주차장과 화장실, 관리실, 창고, 경계 울타리 등 각종 편의 및 안전 시설을 함께 갖췄다.
현재 시는 이용객의 원활한 진입을 위해 진출입 도로 개선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공사가 마무리되는 오는 9월 구장을 정식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이번 장애인 구장 준공을 시작으로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 현재 창원 지역에는 파크골프장 11개소(246홀)가 운영 중이며, 시는 조만간 7개소(121홀)를 추가로 조성해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나아가 전국 최대 규모인 신규 500홀 조성을 목표로 세부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시는 인프라 확충이 전국 단위 대회 유치와 스포츠 관광 활성화로 이어져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장천동 장애인 파크골프장은 장애인과 시민이 함께 휴식할 수 있는 도심 속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준공을 마중물 삼아 ‘전국 최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이라는 시민과의 약속을 실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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