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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9기 첫 잭팟 터졌다… 자화전자 5천억 추가 투자

등록일 2026년07월03일 11시50분

_ 3일 자화전자와 투자 MOU 체결2029년까지 400명 신규 고용

_ 첨단 카메라 부품 생산거점 확대구미 누적 투자액 1조 원 육박

_ 김장호 시장 글로벌 전자부품 핵심 거점 도약하는 마중물 될 것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왼쪽), 김찬용 자화전자 대표이사,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이 3일 구미시청에서 첨단 광학 부품 생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구미시 제공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왼쪽), 김찬용 자화전자 대표이사,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이 3일 구미시청에서 첨단 광학 부품 생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구미시 제공

 

[구미(경북)=더피플매거진] 경북 구미시가 민선 9기 출범 직후 5,0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민간 투자를 유치하며 미래 첨단산업 육성에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구미시는 3일 오전 시청에서 자화전자, 경상북도와 함께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용 첨단 광학 부품 생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찬용 자화전자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자화전자는 구미국가1산업단지(남구미로 29 일원)에 총 5,000억 원을 투입해 생산 시설을 확충한다. 투자는 오는 2029년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이 과정에서 40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자화전자는 인공지능(AI) 카메라와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자동초점(AF),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등 첨단 액추에이터 분야를 선도하는 중견기업이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고성능 카메라 부품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구미를 핵심 생산 거점으로 삼고 선제적인 생산력 확대에 나섰다.

 

앞서 자화전자는 지난 2021년 구미에 2,500억 원을 투자해 800여 명을 고용한 데 이어, 2025년에도 2,500억 원(200여 명 고용) 규모의 추가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이번 세 번째 투자까지 포함하면 구미 지역 누적 투자액은 약 1조 원, 고용 창출 규모는 1,400명을 넘어서게 된다.

 

시는 이번 대규모 투자가 직접적인 고용 창출을 넘어, 지역 내 협력업체 연계와 대학 산학협력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 등 지역 경제 전반에 상당한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대규모 투자는 구미가 대한민국 첨단 전자·부품 산업의 중심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라며 민선 9기 첫 협약을 마중물 삼아 지속적인 기업 유치에 나서 구미를 글로벌 핵심 거점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구미시 #자화전자 #투자유치 #김장호 #일자리창출 #더피플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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