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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파행에 장동혁 “민주당, 이재명 재판 취소가 목적”

등록일 2026년06월30일 16시15분

_ 22대 후반기 원 구성 최종 무산민주당 11개 위원장 단독 선출 예고

_ 장 대표 법사위 집착은 방탄용이재명·민주당 동반 몰락

_ ‘참정권 특검야당 추천권 압박국민 기만 시 정권 무너질 것경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회 청년주권포럼 출범식 좌담회 '올공 2030 청년들에게 주권 회복 해결책을 묻다'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회 청년주권포럼 출범식 좌담회 '올공 2030 청년들에게 주권 회복 해결책을 묻다'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더피플매거진] 여야 간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이 법제사법위원장 배분을 둘러싼 이견으로 30일 사실상 최종 무산됐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할 계획인 가운데, 국민의힘은 이를 여당의 무리한 강행 처리로 규정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이 죽어도 법사위원장을 가져가려는 이유는 결국 이재명 재판 취소가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2년 내내 사법체계를 부숴놓고, 그것으로도 안 되니 재판 취소 특검을 하려는 것이라며 그런다고 감옥에 안 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가는 날이 빨라질 것이며, 민주당을 다 데리고 갈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최근 여론조사 지표를 언급하며 이재명 지지율이 데드크로스를 넘었고 민주당 지지율도 폭락하고 있다. 국민의 심판이 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장 대표는 참정권 회복 특검과 관련해서도 국민의힘 주도권을 강하게 요구했다. 그는 참정권 회복 특검은 국민이 싸워 얻어낸 국민특검으로 정치권의 이해득실이 끼어들 자리가 없다반드시 국민의힘이 특검을 추천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껍질만 특검인 사기 특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검의 신속한 출범을 촉구하며 오늘 당장이라도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에도 대충 뭉개고 넘어가려 하거나 국민을 기만하려 한다면, 국민의 분노가 정권을 무너뜨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여야의 원 구성 협상이 최종 결렬됨에 따라 22대 후반기 국회는 출범 초기부터 입법 주도권을 둘러싼 극심한 진통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 #원구성결렬 #장동혁 #국민의힘 #더피플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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