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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조 저속자동차 시장 정조준… 칠곡군 글로벌 특구 지정

등록일 2026년06월30일 15시22분

_ 정희용 의원 주도모듈형 저속차 글로벌 테스트베드 구축

_ 203237조 원 규모 시장 공략4년간 대규모 실증사업

_ 왜관읍·약목면 등 거점화세계시장 진출 선도 기대

 

정희용 국회의원. 정희용 국회의원.

 

[칠곡(경북)=더피플매거진] 경북 칠곡군이 수요특화 모듈형 저속자동차(LSV) 산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혁신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지정되며 글로벌 시장 선점에 시동을 걸었다.

 

정희용 의원(국민의힘,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30일 칠곡군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규제자유특구에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칠곡군은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시장을 겨냥한 저속자동차 산업의 핵심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한다.

 

저속자동차는 관광지 이동, 고령자 및 장애인 교통수단, 소화물 운반 등 다목적으로 활용되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관련 세계 시장 규모는 오는 203237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국내는 미국 등과 달리 저속자동차 특화 안전기준이 부재해 산업 육성에 한계를 겪어왔다.

 

이에 정 의원은 지난해 11월부터 경북도, 칠곡군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특구 지정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 210일에는 중소벤처기업부 특구운영 관계자를 직접 만나 칠곡군이 자동차 구조 변경 및 특장 기업 집적도가 전국 최고 수준임을 강조하며 실증 최적지임을 피력했다.

 

특구 지정에 따라 경북도와 칠곡군은 오는 20267월부터 20306월까지 4년간 본격적인 실증사업을 전개한다. 대상지는 칠곡군 왜관읍, 약목면, 석적읍 일원과 지역 내 농공·일반산업단지다.

 

정 의원은 칠곡군이 이번 특구 지정으로 저속자동차 실증과 사업화를 위한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칠곡군이 글로벌 테스트베드로 자리 잡아 세계 시장 진출을 이끄는 거점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칠곡군 #저속자동차 #규제자유특구 #정희용 #더피플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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