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30일 최종 보고회 개최… 5대 군정목표·새 슬로건 도출
_ 광역철도 연장·햇빛연금 등 61개 세부 사업 본격 추진
_ 내달 말 백서 발간 예정… “화합하는 새로운 청도 기대”
청도군수직 인수위원회가 30일 최종 활동보고회를 열고 박권현 청도군수 당선인에게 민선 9기 핵심 목표와 61개 공약 사업이 담긴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청도군수 인수위 제공
[청도(경북)=더피플매거진] 청도군수직 인수위원회가 4주간의 활동을 마치고 민선9기 청도군의 핵심 목표와 61개 공약 사업을 최종 확정하며 신임 군정 출범 준비를 마무리했다.
박권현 청도군수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가동된 인수위는 30일 최종 활동보고회를 열고 공식 일정을 종료했다.
박종규 위원장을 비롯한 각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인수위는 지난 9일부터 기획행정, 사회문화, 농산경제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군정 현안을 분석하고 공약을 구체적인 정책으로 다듬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 인수위는 새 군정 슬로건을 ‘위대한 청도 군민과 함께’로 정했다. 이를 실현할 5대 군정목표로는 ▲혁신농업 활력경제 ▲다시뛰는 희망미래 ▲살고싶은 문화도시 ▲함께하는 행복복지 ▲군민중심 열린행정을 각각 제시했다.
청도군수직 인수위원회가 30일 최종 활동보고회를 열고 박권현 청도군수 당선인에게 민선 9기 핵심 목표와 61개 공약 사업이 담긴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청도군수 인수위 제공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이끌 61개 세부 공약사업도 구체화했다. 주요 추진 사업에는 농산물 유통 허브 구축,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일자리 확대, 청도형 햇빛연금 보장제, 대구권 광역철도(대경선) 청도역 연장, 어르신 목욕 편의 증진, 36홀 파크골프장 건립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청도 미래농업 5개년 계획 수립, 한국코미디타운 운영 활성화, 호국충훈공원 조성, 미식문화 브랜딩 등 지역 강점을 활용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방안도 함께 도출했다.
박종규 위원장은 “이번 인수위 활동은 민선9기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군민과의 약속을 세밀하게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이었다”며 “위원들의 노력이 화합하는 새로운 청도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는 그간의 활동 내용과 세부 정책을 담은 백서를 제작해 다음 달 말 군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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