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교육부 2026년 공모 대구 유일 선정… 내년 3월 본격 운영
_ 구지면 보건지소 유휴공간 활용… AI 기반 맞춤형 학습 지원
_ EBS·교육청 협력 체계 구축… 신도시 교육 격차 해소 주력
학생들이 화원읍 달성이룸캠프에서 자기주도학습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달성군 제공
[대구=더피플매거진] 대구 달성군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6년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2년 연속 대구 지역 유일 선정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화원읍 달성이룸캠프(달성중 학교복합시설)가 선정된 데 이어 올해 구지면 자기주도학습센터가 추가로 지정됐다. 이를 통해 달성군은 지역 내 온·오프라인 연계 교육 시설을 확대하고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을 다진다.
자기주도학습센터는 학생들이 학원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공부 습관을 기르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자체와 교육청, EBS가 협력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학습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센터 내부에는 EBS 학습 관리자(코디네이터)가 상주해 진로 및 진학 정보를 안내하고 학생별 학습 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EBS 강의 교재와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을 도입해 개별 수준 진단부터 맞춤형 콘텐츠 추천까지 종합적인 학습 지도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에서 달성군은 지역 학생들의 학습 패턴과 장소 등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요자 맞춤형 운영 방향을 제시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새롭게 조성하는 구지면 자기주도학습센터는 구지면보건지소 유휴공간을 활용해 개방형 및 집중형 학습실, 상담실, 휴게실 등을 구축한다. 센터는 시설 정비를 거쳐 오는 2027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025년 달성이룸캠프에 이어 올해도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된 것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자기주도학습 모델을 바탕으로 학원가로 나가지 않아도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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