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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안동의 심장"… '오직 안동, 오로지 시민' 민선 9기 닻 올린다

등록일 2026년06월30일 07시19분

_ 변화 이끌었던 8'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 바통 이어받아 결실 맺을 때

_ 산단 조기 완공부터 국립의대 유치까지체감형 복지로 시민 삶 속 파고든다

_ 권기창 시장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 만들 것"

 

민선9기 안동시 슬로건. 사진=안동시 제공 민선9기 안동시 슬로건. 사진=안동시 제공

 

[안동(경북)=더피플매거진] "오직 안동, 오로지 시민."

 

단 여덟 글자 속에 안동의 미래를 향한 다짐과 시민을 향한 진심이 오롯이 담겼다. 경북 안동시가 새롭게 닻을 올리는 민선 9기의 항해를 이끌 시정 슬로건을 이같이 확정하며, 중단 없는 안동 발전을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새 슬로건은 화려한 수사 대신 '시민 중심'이라는 묵직한 진심을 택했다. 시정의 모든 방향타를 안동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맞추겠다는 단단한 결의다.

 

8기 슬로건이었던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이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변화의 씨앗을 뿌리고 밭을 일구는 과정이었다면, 9기의 '오직 안동, 오로지 시민'은 그 뿌려진 씨앗들을 풍성한 열매로 거두어 시민들의 품에 안겨주겠다는 의지로, 잦은 정책 변경으로 인한 피로감을 줄이고, 기존의 시정 목표와 방침을 뚝심 있게 밀고 나가겠다는 안정감도 엿보인다.

 

실제로 안동시는 지난 4년간 굵직한 족적을 남겨왔다. 전국 최초 지방시대 3대 특구 지정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고,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유치,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 사상 첫 예산 2조 원 시대를 열고, 반세기 동안 안동의 성장을 옥죄던 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을 일부 해제하며 새로운 도약의 든든한 발판을 마련했다.

 

민선 9기는 이런 탄탄한 기반 위에서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의 조기 완공에 박차를 가하고 염원하던 국립의과대학 유치에 사활을 건다. 또한 문경~안동 중부내륙철도와 신공항을 연결하는 순환철도망 구축으로 교통 지도를 새로 그리고 전 시민 전기료 감면 혜택과 청년 1,000원 주택 공급 등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생활 밀착형 복지 정책들에 행정력을 아낌없이 쏟아부을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난 민선 8기 동안 위대한 시민 여러분과 함께 땀 흘려 안동의 새로운 도약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회고하며 이제 민선 9기에는 오직 안동, 오로지 시민이라는 시정 철학 아래, 기존의 성과를 더욱 크게 꽃피우고 시민 여러분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와 결실을 만들어 내는 데 모든 열정을 다 바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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