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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수 합치며 결의"… 창녕·창원 국도79호선 건설 촉구 한목소리

등록일 2026년06월28일 16시28분

_ 27일 창원 북면 외산리 일원서 '6차 국도 건설계획' 반영 염원 행사 개최

_ 박상웅·김종양 의원 및 성낙인 군수 등 200여 명 참석해 조속 추진 촉구

_ 부곡-마금산 온천수 합수식 진행노선 직선화 및 온천대교 건설 시너지 기대

 

성낙인 창녕군수가 27일 창원 북면 외산리에서 열린 '국도79호선(창원 북면~창녕 부곡) 건설사업' 선정 염원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성낙인 창녕군수가 27일 창원 북면 외산리에서 열린 '국도79호선(창원 북면~창녕 부곡) 건설사업' 선정 염원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창녕(경남)=더피플매거진] 경남 창녕군과 창원특례시 주민들이 오랜 숙원인 국도79호선 도로 개설과 온천대교 건설을 위해 상생 협력을 결의했다.

 

창녕군은 창원시와 함께 지난 27일 창원 북면 외산리 일원에서 국토교통부 주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국도79호선(창원 북면~창녕 부곡) 건설사업선정을 염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박상웅 국회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과 김종양 국회의원(경남 창원 의창),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해 창녕군 및 창원시 관계자, 지방의원, 양 지역 이장단과 부곡관광협의회, 마금산온천관광협의회 소속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주민대표의 사업 선정 촉구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창녕 부곡온천수와 창원 북면 마금산온천수를 하나로 합하는 온천수의 만남합수(合水)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오랜 기간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단절됐던 양 지역의 상생 협력과 공동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겼다.

 

해당 사업은 총연장 6.43km 규모의 2차로 도로 개설과 가칭 온천대교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기존 본포교를 경유하던 노선을 직선화해 부곡 청암마을과 북면 외산마을을 직접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우회로를 이용해 30~40분가량 소요되던 이동 거리가 단축돼 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부곡온천과 마금산온천을 묶는 동남권 대표 온천·휴양 관광 벨트 조성과 산업·물류 기능 강화 등 지역경제 전반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박상웅 국회의원은 국토교통위 소속 김종양 의원과 산업통상자원중기위 소속인 제가 힘을 모은다면 인프라와 산업·관광 발전을 끌어낼 수 있다온천대교는 단순한 교량이 아니라 두 온천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영남권 관광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제6차 계획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성낙인 창녕군수 역시 창녕 부곡과 창원 북면을 연결할 국도79호선 공사는 두 지역을 잇는 상생의 기반이자 미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사업 선정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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