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수질 악화·환경청 친수활동 경계 발령에 선수 안전 우선 결정
_ 참가비 전액 환불…기존 접수자 가을 대회 선접수 기회 제공
_ 숙박·교통 등 불편 보상 방안은 추후 별도 공지
고령군철인3종협회 공고문. 사진=고령군 제공
[고령(경북)=더피플매거진] 고령군철인3종협회가 대회 개최를 하루 앞두고 '2026고령군수배 대가야전국철인3종대회'를 가을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최근 낙동강 녹조 발생에 따른 수질 악화와 환경청의 낙동강 친수활동 경계 발령으로 참가자 건강 우려가 제기됐다며, 체육팀 및 체육회와 협의한 결과 선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대회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참가비를 별도 신청 없이 전액 환불 처리하기로 했다. 또 향후 대회 개최 시 기존 접수자에게 우선 접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숙박·교통·일정 조정 등 참가자들이 겪은 불편에 대한 보상 및 후속 지원 방안은 협회 내부 협의를 거쳐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협회는 "이번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가을에 다시 열릴 대회가 참가자들께 더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다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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