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2022년 7월 출범 이후 총 33회기 494일 운영… 의원 발의 조례안 57% 차지
_ 신공항·행정통합 등 특별위원회 4개 가동 및 현장 방문 152회로 소통 강화
_ 권익위 2025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서 광역의회 최고 등급인 2등급 달성
대구시의회 제9대 시의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구시의회 제공
[대구=더피플매거진] ‘함께하는 민생의회, 행동하는 정책의회’를 슬로건으로 지난 2022년 7월 출범한 제9대 대구광역시의회가 4년간의 의정활동을 공식 마무리했다.
대구시의회는 25일 제9대 의회 의정활동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 의정과 전문성 강화에 주력해왔다고 밝혔다.
제9대 시의회는 4년간 총 33회기(494일)를 소화하며 1282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처리된 723건의 조례안 중 의원 발의 조례안이 411건(57%)에 달할 만큼 입법 활동이 활발했다. '무인점포 안전관리 조례' 등 행정안전부 우수사례를 비롯해 고립청년 지원,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등 민생과 직결된 조례들이 다수 제정됐다.
아울러 시정질문 166건과 5분 자유발언 275건을 통해 시정을 견제했으며, 4차례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총 1968건의 시정 및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현장 행보도 두드러졌다. 상임위원회 차원의 현장 방문만 152회에 달했으며, 대구경북신공항·행정통합 등 4개 특별위원회를 가동해 현안 해결에 집중했다. 이만규 의장은 직접 택시를 운행하며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대구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광역의회 중 가장 높은 ‘2등급’을 달성(82.5점)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만규 의장은 “제9대 의회는 자치분권 2.0 시대의 첫 의회이자 군위군 편입으로 행정구역이 확장된 역사적 시기를 보냈다”며 “현장에서 청취한 시민의 목소리와 치열했던 고민이 제10대 의회와 대구시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소망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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