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24일 기준 WTI 8월물 69.44달러, 브렌트유 8월물 72.62달러 마감
_ 두바이유 현물 67.29달러… 전쟁 발발 전날인 2월 27일 이후 최저치
_ "60~70달러대 안착하며 사실상 전전(戰前) 수준 근접" 분석
11일(현지시간) 이란 반다르아바스 앞 호르무즈 해협에 정박 중인 선박들. 사진=뉴시스
[대구=더피플매거진] 국제유가가 미국과 이란 간의 전쟁 발발 이전 수준으로 회귀하며 배럴당 60~70달러대에 안착했다.
25일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전날인 24일(현지시간) 기준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8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배럴당 69.44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8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배럴당 72.62달러로 마감했으며, 국내 원유 수입 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배럴당 67.29달러로 집계됐다.
이날 기록된 브렌트유와 WTI 가격은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발발하기 직전인 지난 2월 27일 이후 기록된 최저치다.
전쟁 발발 이전 국제유가가 배럴당 60~70달러대 박스권에서 거래되었던 점을 감안할 때, 글로벌 원유 시장이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의 충격을 흡수하고 사실상 전전(戰前)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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