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15~17일, 22일 나흘간 마산·창원·진해 주요 현안 및 안전 시설 방문
_ 마산해양신도시·문화복합타운·웅동1지구 등 장기 과제 정상화 방안 논의
_ 강 당선인 "현장서 답 찾을 것… 타당성 엄격히 따져 혈세 낭비 차단“
강기윤 창원시장 당선인이 지난 16일 성산구 액화수소플랜트 사업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 및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있다. 사진=창원시 제공
[창원(경남)=더피플매거진]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강기윤 창원특례시장 당선인이 취임을 앞두고 지역 내 주요 현안 사업장을 찾아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정책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24일 창원시장직 인수위원회 등에 따르면, 강기윤 당선인과 인수위 관계자들은 지난 15일부터 17일, 그리고 22일까지 나흘에 걸쳐 권역별 주요 사업장을 방문했다.
15일 마산 권역 일정에서는 마산해양신도시 현장을 방문해 디지털 자유무역지역 및 문화시설 유치 가능성을 검토하고, 이를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건립 현장과 옛 롯데백화점 마산점을 찾아, 얽힌 소유 관계에 구애받지 않는 공공시설 활용 방안 등을 관계 기관과 검토했다.
16일과 17일 창원 권역에서는 장기 미해결 과제들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창원문화복합타운과 액화수소플랜트 사업장을 방문해 시설 기능 확대와 운영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초대형 인공나무 '빅트리'와 '맘스프리존' 현장을 찾아, 공모안부터 계약 및 인수 과정 전반을 재점검해 혈세 낭비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사업 시행자와 협의할 것을 주문했다.
22일 진해 권역 일정에서는 진해해양공원 쏠라타워 전망대를 찾아 진해신항 예정 부지와 배후단지를 점검하고 추가 조성 방안을 제안했다. 아울러 짚트랙 시설을 소쿠리섬 개발계획과 연계할 것을 지시했으며, 웅동1지구 현장에서는 경남개발공사 및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협의해 체류형 관광지 개발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강 당선인은 권역별 방문 틈틈이 팔용배수펌프장, 신촌우수저류시설, 석동정수장 등을 찾아 여름철 대비 시민 안전 시설물 점검도 병행했다.
나흘간의 현장 일정을 마친 강 당선인은 "시민 우선주의 원칙 아래 잘못된 점은 있는 그대로 밝히고 실효성 있는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투자의 타당성을 엄격히 따져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당선인과 인수위는 향후 창원 제2국가산단, 팔용터널, 구산해양관광단지 등 지역 주요 현안 사업장을 추가로 방문해 현장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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