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23일 시청서 '구미맛집 평가 및 선정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_ 시민 추천 신규 34곳·기존 76곳 등 총 110개 업소 대상 현장 평가 진행
_ 암행 및 공개 평가 병행해 10월 최종 선정…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구미시가 2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구미맛집 평가 및 선정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심사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구미시 제공
[구미(경북)=더피플매거진] 경북 구미시가 지역의 대표 먹거리를 알리고 외식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6 구미맛집' 발굴 작업에 돌입했다.
구미시는 2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전문가와 관계 부서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맛집 평가 및 선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구미맛집 선정 기준과 암행 평가 등 세부 심사 방안에 대한 의견이 교환됐다.
구미시는 특히 올해 선정 과정부터 기존 영업주 신청 방식과 더불어 ‘시민 추천’ 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지난 5월 진행된 공개 모집과 시민 추천을 통해 총 54개 업소가 접수됐으며, 이 중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34개 신규 업소가 현장 평가 대상에 올랐다.
이에 따라 올해 평가는 신규 신청 업소 34곳과 재평가를 받는 기존 지정 업소 76곳 등 총 110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장 평가는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참여한다. 평가단은 업소를 불시에 방문하는 암행 평가와 일정을 알리고 점검하는 공개 평가를 병행해 음식의 맛과 품질, 위생 상태, 친절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방침이다.
구미시는 이번 현장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0월 중 '2026 구미맛집'을 최종 선정해 발표한다. 최종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 현판 교부와 함께 온·오프라인 홍보,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혜택이 연계 제공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 새롭게 도입한 시민 추천과 철저한 암행 평가를 통해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지역 대표 맛집을 엄선하겠다”며 “구미만의 특색 있는 음식 문화를 발굴해 관광객 유치와 골목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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