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21일 강훈식 비서실장 브리핑 통해 홍보·민정·사회·안보실 등 인선 발표
_ 홍보수석 성기홍 전 연합뉴스 대표, 민정수석 한찬식 전 변호사 각각 발탁
_ 사회수석 김경자, 안보실 1차장 강건작, 3차장 송기호 등 5명 인선 완료
강훈식 비서실장이 21일 청와대에서 인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임 홍보소통수석 성기홍 전 연합뉴스 대표이사 사장, 민정수석 한찬식 전 서울동부지검장, 강 비서실장, 사회수석 김경자 우석대 객원교수, 국가안보실 1차장 강건작 대통령직속 미래국방전략위 위원, 국가안보실 3차장 송기호 청와대 경제안보비서관. 사진=뉴시스
[서울=더피플매거진]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신임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에 성기홍 전 연합뉴스 대표이사를, 민정수석비서관에 한찬식 전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임명하는 등 수석급 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청와대 수석 및 국가안보실 차장급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신임 홍보소통수석으로 발탁된 성기홍 수석은 30여 년 경력의 정통 언론인 출신이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연합뉴스에 입사한 뒤, 워싱턴 특파원과 연합뉴스 정치부장, 외국어에디터를 거쳐 연합뉴스TV 보도국장을 지냈다. 이후 2021년 9월부터 2024년 9월까지 연합뉴스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강 실장은 성 수석 발탁 배경에 대해 "취재 현장 감각과 보도 책임자로서 균형감 및 판단력을 겸비했다"며 "국민의 목소리를 세심히 살피고 정부 성과를 쉽게 체감하도록 대국민 소통을 충실히 뒷받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정수석에 임명된 한찬식 수석은 검찰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법조계 인사다.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사법연수원 21기)한 뒤 1992년 검사로 임관했다. 대검찰청 대변인, 법무부 인권국장, 서울고등검찰청 차장검사, 울산·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차례로 지냈으며 2018년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장을 끝으로 2019년 7월 공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법무법인 아미쿠스 대표변호사를 거쳐 최근까지 김앤장법률사무소에서 활동해 왔다.
사회수석에는 김경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 겸 우석대학교 교양대 객원교수가 발탁됐다.
대통령의 외교·안보 정책을 보좌할 국가안보실 고위급 인사도 이뤄졌다. 국가안보실 1차장에는 육군 장성 출신으로 미래국방전략위원회 위원을 지낸 강건작 차장이 임명됐다. 경제 안보 사령탑 역할을 수행하는 국가안보실 3차장에는 송기호 현 국가안보실 경제안보비서관이 승진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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