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화합 20년 숙원, 달빛내륙철도 국가계획 극적으로 확정!
권영진 시장, “대구~광주 1시간대 연결,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의 획기적 전기 될 것”
대구국가산단∼창녕대합산단 잇는 대합산단산업선도 확정
대구시는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건설 노력이 시작된 지 20여 년 만에 국가계획 반영이라는 중요한 관문을 통과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철도산업위원회는 6월 29일(화) 열린 회의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을 심의해 달빛내륙철도 건설 등을 담은 정부 계획안을 최종 확정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달빛내륙철도 사업은 지난 4월 22일 정부공청회를 통해 향후 10년간의 전국 철도망 건설 구상을 담은 제4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 정부안이 발표될 때만 해도 교통전문가들과 부처 관계관들은 사업의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달빛내륙철도는 반영되지 않았다.
이에 권영진 시장은 달빛내륙철도가 경유하는 영호남 6개 시도지사와 함께 대통령 건의 공동호소문을 발표하고 6개 영호남 광역자치단체 공동의견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으며, 대구와 광주 국회의원들도 헌정사상 최초로 여·야가 함께 국회에서 달빛내륙철도 국가계획 반영 긴급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하면서 힘을 모았고, 영호남 각계각층의 일치된 노력으로 20여 년간 넘지 못한 국가계획 반영이라는 큰 문턱을 통과하게 됐다.
달빛내륙철도는 대구~고령~합천~거창~함양~장수~남원~순창~담양~광주 등 10개 지자체를 연결하는 노선길이 198.8㎞, 4조 5,158억원이 소요되는 고속화 철도 국책사업이다. 시속 200~250㎞로 주행하는 고속철도로 대구와 광주를 1시간대 생활권으로 만들어 동서화합과 남부내륙경제권 형성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에도 획기적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대구국가산단과 창녕대합산단을 연결하는 창녕대합산단산업선은 단선전철로, 영남권내륙의 산업물류와 경남중부내륙의 산업물류를 처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양 지역 간 여객수송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5.4㎞ 구간으로, 2653억원이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