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수 시인, 신임 11대 고령문인협회 회장 취임
달성문인협회 회원, 달성군자원봉사센터 근무
지난 해 대구의 작가상을 수상한 김청수 시인이 지난 2020년 1월 정기 총회에서 고령문인협회 11대 회장에 추대됐다.
취임사에서 역대 회장님들이 23년간 닦아 놓은 고령문학의 발자취에 누가 되지 않도록 문학 발전에 기여하고, 시낭송회나 명사 초청 특강을 통해 문인들과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고, 창작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로 문학에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주위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특히 대가야 문화와 유적들을 문학으로 꽃 피워 유네스코 등재에 한발 짝 다가가는 원년이 되길 희망한다.
대구 화원에 거주하고 있는 김청수 시인의 고향이 고령 개실마을이라 500년 고택이 있는 유서 깊은 곳에서 자란 김 시인은 2005년 시집 『개실마을에 눈이 오면』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 해, 2014년 계간지 “시와 사람” 봄호 신인상을 수상하고, 창작과 의식문학상, 고령문학상, 대구의 작가상을 받았다.
시집으로 『차 한 잔 하실래요』, 『생의 무게를 저울로 달까』, 『무화과나무가 있는 여관』, 『바람과 달과 고분들』, 등 다섯 권의 시집을 내며 꾸준하고 왕성한 작품 활동을 통해, 시인은 작품 세계가 뚜렷하고, 한국 문단의 중경 작가로 우뚝 자리매김했다.
현재 대구 달성군 자원봉사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청수 시인은 계간 “시와 늪” 심사위원, 계간 “시 하늘” 운영위원, 대구시인협회 감사, 대구문인협회이사, 달성문인협회, “시와 사람”시학회, “함 시”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