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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산고· 다사고, 보통이상 학력비율 대구 1,3위 차지

등록일 2013년12월14일 23시59분

포산고· 다사고, 보통이상 학력비율 대구 1,3위 차지
-조선일보, 학업성취도 평가 분석으로 드러나
-신흥명문고 위상 다져, 올 입시에서도 대박 예고

지역의 신흥명문고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포산고와 다사고가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보통 이상 학력비율이 대구 최고 수준을 나타내는 것으로 드러났다.

조선일보와 교육업체 하늘교육이 "국가 수준 학업 성취도 평가"를 분석한 결과 일반고 조사에서 국어·영어·수학 세과목 보통이상 학력비율이 포산고는 100%, 다사고는 97.6%로 나타나 대구지역에서 1,3위의 성과를 올렸다.

"보통이상 학력비율"이란 국가가 정한 교육 과정 목표를 달성한 학생 비율이다. 보통 이상 학력이 높다는 것은 해당 학교에 낙오자가 적고 중위권 이상 학생이 많다는 의미다.

대구의 경우 "8학군"이라 불리는 수성구 소재 고교가 상위 10개교에 가장 많이 포함되었지만 달성군의 포산고와 다사고가 최상위권을 형성해 이제는 달성군이 대구교육의 1번지가 아니냐는 소리가 나오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포산고(교장 김호경)는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명문학교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4년 전 기숙형 고교로 전환된 이후 대구시내 중학교 내신성적 상위 1% 안팎의 학생들이 몰리면서 지난 2013학년도 수능 개인별 성적자료를 토대로 상위 1% 학생들의 분포도를 분석한 결과, 7.32%로 나타나 대구외고에 이어 대구지역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다사고(교장 장성권)는 지난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기숙형 공립고로 전환된 이후 기숙사인 왕선학사의 건립으로 면학 여건이 아주 우수하며 재학생들은 중학교 출신 성적 대구 시내 최상위 안에 들 정도로 우수한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학력평가, 모의고사 등 다양한 시험에서 폭발적인 성적 향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태권도, 디베이트 등 다양한 방면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윤정 기자(hindor@dsmea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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