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아침 한때 비 또는 눈… “건조특보 속 화재 주의”

김장헌 기자
2026년02월11일 09시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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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새벽~아침 경북 내륙 1mm 미만 강수오후부터 차차 맑아짐

_ 아침 최저 -5~3, 낮 최고 5~11평년보다 포근한 날씨

_ 포항·경주 등 동해안 건조경보기상청 강풍에 불씨 관리 철저

 

대구·경북, 아침 한때 비 또는 눈… “건조특보 속 화재 주의” : 더피플매거진
그래픽디자인 @더피플매거진

 

[대구/경북=더피플매거진] 수요일인 11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한때 일부 내륙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오후부터는 차차 맑아지겠으나,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북 북부 내륙과 남서 내륙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mm 미만으로 양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게 시작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3도 분포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봉화 -5영양 -4예천 -3안동 -2청도 -1김천 0구미 1대구 2포항 3도 등으로 평년(영하 9~영하 1)보다 2~4도가량 높았다.

 

낮 기온 역시 평년(4~8)을 웃돌며 포근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11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낮 기온은 포항 11경산 10대구 9구미 8예천 7문경 6영주 5도 등이다.

 

비 소식에도 불구하고 동해안을 중심으로 한 대기 건조는 해소되지 않고 있다. 현재 영덕, 울진평지, 포항, 경주에는 건조경보가 발효 중이며, 대구와 그 밖의 경북 전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보통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는 1~2m로 일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에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위험이 크다산행 시 인화물질 소지를 자제하고 야외 활동 시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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