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팔공초중학교, 7일 'IB PYP·MYP 월드스쿨' 인증 선포식 개최
개교 4년 만의 성과... 초등-중등 교육과정 연계한 융합교육 모델 제시
| | | 대구 최초 초중통합학교 대구팔공초중학교가 7일, 국제바칼로레아(IB) PYP &MYP 월드 스쿨 인증 선포식 개최했다. @대구시교육청 | | |
[대구=더피플매거진] 대구 최초의 초·중 통합학교인 대구팔공초중학교가 또 하나의 '최초'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꾸준한 교육 혁신을 통해 대구 최초로 초등과정(PYP)과 중등과정(MYP)을 연계한 국제 바칼로레아(IB) 월드스쿨로 공식 인증받은 것이다.
대구팔공초중학교(교장 김미숙)는 지난 7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박소영 시의회 교육위원장 등 12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IB PYP·MYP 월드스쿨 인증 선포식'을 열고, 대한민국 미래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2021년 대구 최초의 초중통합학교로 문을 연 팔공초중은 개교 직후부터 '배움 중심의 수업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2023년 IB 관심학교 지정을 시작으로, 후보학교를 거쳐 개교 4년 만에 초·중 통합 IB 월드스쿨이라는 값진 결실을 보게 됐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교육재단 IBO가 개발·운영하는 국제 공인 교육과정으로, 토론과 과정 중심 평가를 통해 학생의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 | | 대구 최초 초중통합학교 대구팔공초중학교가 7일, 국제바칼로레아(IB) PYP &MYP 월드 스쿨 인증 선포식 개최했다. @대구시교육청 | | |
팔공초중은 '함께 배우고 서로 나누며 즐거운 학교'라는 비전 아래, 초등과정(PYP)에서는 호기심 기반의 자율적 탐구 능력을, 중등과정(MYP)에서는 비판적 사고와 개념 기반 탐구 수업을 연계해 학생들의 사고력을 확장시키는 융합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김미숙 교장은 "이번 인증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노력해 만든 소중한 성과"라며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아이들 스스로 묻고 탐구하며 성장하는 진정한 배움의 장을 만들겠다. 품격 있는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 교육의 새로운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